슈페어콘토 금액 인상 (2021.1.1부터)

슈페어콘토 예치금이 2021년 1월 1일부터 기존 매달 853유로에서 861유로로 인상되었으며 1년치는 총금액 10,322유로 가 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은행 구분없이 모두 동일하고, 독일 정부에서 판단했을 때, 한 명이 독일에서 살아가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비로 책정됩니다.

 

슈페어콘토란 독일에서 외국인으로서 재정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써 (요즘은 거의 유일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체류허가를 받으려면 필수로 준비하셔야 하는 계좌입니다.

 

1년치 생활비 (최소 10,322유로)를 슈페어콘토에 넣어두셔야 합니다.

슈페어콘토란 인출에 잠금장치가 되어있는 계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치.....용돈을 타 쓰는 듯한...착각을 주는...계좌...?

물론 미리 한꺼번에 넣어둔 내 돈을 내가 매달 타 쓰는 것이지만요... (?)

 

이 슈페어콘토는 은행에서 만드실 수 있는데, 모든 은행이 이 서비스를 하진 않습니다.

무난하게는 도이체방크에서 만드실수도 있고, 도시에 따라 복불복이지만 슈파카세 에서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엑스파트리오에서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엑스파트리오에서 슈페어콘토 만들러 가기

 

 

엑스파트리오는 한국인 직원이 계셔서 한국어로도 상담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언어가 아직 잘 되지 않는 분이시라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도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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