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인터넷 사용시 주의사항

한국을 떠난지 4년 반이 지나서 한국의 사정을 정확히 모를수 있습니다.

제가 있을때만해도 토렌트를 굉장히 아무렇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는데,

그 습관을 독일에서도 이어간다면 금방 빈털털이 신세가 될거예요!

실제로도 컴퓨터에 설치되어있던 토렌트가 자동작동되어있어서 뜻하지 않게 공유가 되고 있었거나,

한국에서 토렌트를 이용하던 습관으로 인해 아무 생각없이 그저 버릇처럼 영화 다운 받고 음악 다운 받고 하다가

아차! 싶은 순간이 옵니다.

독일은 토렌트 사용에 엄격한데요, 더 정확히는 다운받는것 보다, 공유하는것에 초점을 두고 감시(?)를 하는 것 같은데,

토렌트의 문제점이 다운받으면서 동시에 공유가 되어지기 때문에 표적의 대상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벌금 최소 몇백유로 많게는 수천유로까지 고지서를 받고, 절망에 빠진 많은 유학생을 봤습니다.

만약 본인이 그런 일을 겪는 중이라면 변호사를 선임하시고 선처를 호소하며 벌금을 깎든, 할부로 내든 도움을 받으세요.

독일에서는 토렌트를 아예 사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편할거예요!

모두들 컴퓨터 속에 잠들어있는 토렌트를 삭제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