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학자료/독일 유학 정보

독일 음대 유학 관련 용어 10가지

by 유학생의 삶 2017. 9. 7.
반응형



유학을 가기로 막상 마음을 먹고 자료를 이것 저것 찾아다니다보면 낯선 용어들 때문에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저도 처음엔 이게 뭘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를 떠올려서 한 번 정리해볼까 해요!










1) WS 

Winter Semester 라고 겨울학기를 말하는데요, 줄여서 WS 라고 씁니다.


2) SS

Sommer Semester 여름학기를 말하고, 줄여서 SW 라고 합니다.


= 이유는 한국과는 다르게 개강을 하기 때문인데요, 보통 4월에 시작해 7월까지가 한 학기 (여름학기), 10월부터 2월까지가 한 학기 (겨울학기).

물론 학교마다 약간씩 다르긴 한데요, 입시는 그래서 보통 6월에 치는 것이 겨울학기 시험(10월에 입학하니까 겨울학기), 1월에 치는 시험은 여름학기 (4월에 입학하니까)라고 합니다. 


3) Zulassung

여러가지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허가'에 관련된 증서에 많이 쓰는데, 합격했을 때 합격통지서를 받는 것을 보통 '쭐라슝'이라고 합니다.


4) Einladung

아인라둥 이라고 하는 이 단어는, 입학원서를 보내면, 실기시험을 언제 치러 오라고 편지를 주는데, 이것을 아인라둥 (초대장)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받기는 하지만 간혹 못 받는 경우가 있고,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어학문제, 학력 문제 때문에 못받는 경우가 있어요.


5) Einschreiben

아인슈라이벤 이라고 하는 이 단어는, 등록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학교를 합격하면 학교 등록을 해야 하는데, 그때 학교에서 아인슈라이벤을 하라고 하면 그게 학교 등록을 하라는 의미에요. 기간내에 아인슈라이벤을 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거나, 입학 허가가 취소 됩니다.


6) Vertrag

페어트락, 이것은 계약을 말하고, 여러 상황에 쓰입니다. 집 계약할때, 핸드폰 계약할때, 인터넷 계약 할때 등등등...


7) Nachmieter

나흐미터, 베를린리포트나 기타 한인 사이트에서 '나흐미터 구해요' 라는 말을 할 경우 "빈 집이 있으니 계약하러 오세요~" 라는 의미가 됩니다.

간혹 의미를 잘못알고 "나흐미터 구해요"라는 말을 "집 구해요"라는 의미로 잘못 사용하는 분이 있는데, 나흐미터 구한다는 말은 내가 살고 있는 이 집에 다음으로 들어올 새 세입자를 찾아요, 라는 의미입니다.


8) Zwischenmieter 

쯔비센, 쯔비센미터 "쯔비센 있어요" 라고 하는것은 내가 일정기간동안 집을 비우니 이 기간 내에 잠시 들어와 살 사람을 찾아요. 라는 의미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엔 거주지등록이 거의 되지 않아요. 그리고 쯔비센으로 들어와 전기 , 물 등을 펑펑쓰고, 다시 나갈때 집을 엉망진창으로 해놓거나 곰팡이를 만들거나 어질어놓고 나가는 못된사람(!)들이 있는데 유학생 사정 뻔한데 그러면 안되겠죠 :-)


9) Übernehmen

위버네멘, 이 말은 두 가지 의미로 혼용되고 있는데, 단어뜻상 원래는 "넘겨받아요" 라는 의미가 됩니다. 중고물품을 타인으로 부터 사들인다는 의미가 되고, 집 구할때 위버네멘 하고 싶어요~ 라는 말을 전 세입자가 한다면, 자기 집에 있는 물건들을 넘기고 싶다는 의미가 돼요.


10) Übergeben 

위버게벤, 이 말이 원래는 넘겨줍니다~ 라는 의미이지만 보통은 위버네멘으로 다 통일 되어 사용되고 있어요.





자주 사용되는 단어들을 알아보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어요 :-)








반응형

댓글